[스포탈코리아] 미국기자 참수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범인이 영국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라크 수니파 무장 조직 IS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란 제목으로 4분 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IS 공습을 승인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가 "진짜 살인자는 미국 지도자들"이라고 외치며 살해되는 장면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BBC 등 주요 영국 언론들은 20일 해당 영상을 소개하고 분석하면서 복면을 한 살해범이 미국에 대한 공격 메시지를 낭독하는 과정에서 확연한 영국식 영어 악센트를 구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영국 언론들은 "이 범인이 영국에서 교육받은 이슬람인이거나 중동 극단주의 그룹에서 활약하는 영국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라크 수니파 무장 조직 IS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란 제목으로 4분 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IS 공습을 승인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가 "진짜 살인자는 미국 지도자들"이라고 외치며 살해되는 장면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BBC 등 주요 영국 언론들은 20일 해당 영상을 소개하고 분석하면서 복면을 한 살해범이 미국에 대한 공격 메시지를 낭독하는 과정에서 확연한 영국식 영어 악센트를 구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영국 언론들은 "이 범인이 영국에서 교육받은 이슬람인이거나 중동 극단주의 그룹에서 활약하는 영국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