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효주(19·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김효주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GC(파71·64 53야드)에서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메이저대회 7승의 캐리 웹(40·호주)과 경합을 벌인 끝에 합계 11언더파 273타(61-72-72-68)를로 캐디 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우승상금 48만7500달러(약 5억417만원)와 롤렉스 시계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 앞으로 5년간 LPGA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투어카드를 받았다.
17번 홀까지 준우승 쪽으로 기울던 김효주의 승세는 18번 홀에서 역전하게 됐다. 김효주는 과감한 퍼팅으로 버디를 만들어낸 반면 한 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던 캐디 웹은 3m 거리의 파퍼트마저 실수하며 김효주에게 우승을 내줬다.
김효주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GC(파71·64 53야드)에서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메이저대회 7승의 캐리 웹(40·호주)과 경합을 벌인 끝에 합계 11언더파 273타(61-72-72-68)를로 캐디 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우승상금 48만7500달러(약 5억417만원)와 롤렉스 시계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 앞으로 5년간 LPGA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투어카드를 받았다.
17번 홀까지 준우승 쪽으로 기울던 김효주의 승세는 18번 홀에서 역전하게 됐다. 김효주는 과감한 퍼팅으로 버디를 만들어낸 반면 한 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던 캐디 웹은 3m 거리의 파퍼트마저 실수하며 김효주에게 우승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