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ROAD FC 최초로 여수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6에 이어 영건스 45의 모든 대진이 확정됐다.
ROAD FC는 다음 달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6과 영건스 45 대회를 개최한다. ROAD FC 056의 메인이벤트는 돌아온 ‘끝판왕’ 권아솔과 UFC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 형으로 유명한 샤밀 자브로프의 라이트급 경기다.
ROAD FC 056에 앞서 열릴 영건스 45는 총 6경기가 준비돼 있다. 메인이벤트로는 박석한(35, 제주 팀 싸우쿠다)과 세이고 야마모토(24, 팀 모이라)가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박석한은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으로 1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경험을 쌓아 프로 선수 계약을 따냈다. 지난 6월 고향 제주도에서 ROAD FC 프로 데뷔전 승리를 차지했다.
세이고 야마모토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줄곧 자랐다. 일본 단체 GRACHAN 플라이급 랭킹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ROAD FC 센트럴리그에 출전해 ROAD FC 프로 파이터인 고동혁을 판정승으로 제압한 뒤 ROAD FC 프로 무대에도 출전하게 됐다.
박찬수(23, 싸비MMA)와 김의종(27, 팀 코리아MMA)의 대결도 주목되는 매치다. 격투 프로그램 MBC ‘겁 없는 녀석들’ 출신의 박찬수는 지난해 ROAD FC 050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타격 위주의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로 김용근을 제압하며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상대인 김의종은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으로 중국 단체 ICKF 챔피언이다. 유도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도 베이스지만, 타격 능력도 출중하다.
네 번째 경기는 여성 파이터들 간의 맞대결로 박하정(21, 제주 팀더킹)과 박나영(18, 프리짐/팀혼)의 경기다. 다수의 킥복싱 대회에 참가해 능력을 인정받은 박하정과 데뷔전에서 박정은과 난타전을 벌였던 박나영의 화끈한 타격전이 기대된다.
무제한급 경기에서는 ‘코리안 마우이’ 오일학(17, 팀 스트롱울프)과 ‘무고통 파이터’ 이호준(30, 팀파시)이 케이지에 오른다.
오일학은 지난달 8일 치른 데뷔전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며 첫 승을 따냈다. 오일학은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사실을 고백, 많은 사람을 눈물 흘리게 했다. 이호준은 MBC ‘겁 없는 녀석들’에서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는 무고통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축구 선수 출신으로 ROAD FC 센트럴리그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 프로 데뷔전에서는 ‘5초의 사나이’ 최원준에게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 외에도 6번의 도전 끝에 프로 파이터의 꿈을 이룬 이은정(25, 팀 피니쉬)과 킥복싱 베이스로 매 경기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박지수(19, 두잇 멀티짐)가 맞대결을 펼친다. 또 ‘명승부 제조기’ 김대성의 제자 최지혁(19, TEAM CROWS)과 4년 만의 ROAD FC 승리를 노리는 정석찬(26, FREE GYM/TEAM HON)이 대회 포문을 연다.
굽네몰 ROAD FC 056 /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
[라이트급 권아솔 VS 샤밀 자브로프]
[밴텀급 타이틀전 김민우 VS 장익환]
[미들급 최원준 VS 엔히케 시게모토]
[미들급 김은수 VS 황인수]
[페더급 김세영 VS 장대영]
[밴텀급 고기원 VS 알렉세이 페도셰프]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5 /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
[밴텀급 박석한 VS 세이고 야마모토]
[페더급 박찬수 VS 김의종]
[-63kg 계약체중 박하정 VS 박나영]
[무제한급 오일학 VS 이호준]
[스트로급 이은정 VS 박지수]
[라이트급 최지혁 VS 정석찬]
굽네몰 ROAD FC 057 /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
[남의철 VS TBA]
사진=ROAD FC
ROAD FC는 다음 달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6과 영건스 45 대회를 개최한다. ROAD FC 056의 메인이벤트는 돌아온 ‘끝판왕’ 권아솔과 UFC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 형으로 유명한 샤밀 자브로프의 라이트급 경기다.
ROAD FC 056에 앞서 열릴 영건스 45는 총 6경기가 준비돼 있다. 메인이벤트로는 박석한(35, 제주 팀 싸우쿠다)과 세이고 야마모토(24, 팀 모이라)가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박석한은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으로 1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경험을 쌓아 프로 선수 계약을 따냈다. 지난 6월 고향 제주도에서 ROAD FC 프로 데뷔전 승리를 차지했다.
세이고 야마모토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줄곧 자랐다. 일본 단체 GRACHAN 플라이급 랭킹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ROAD FC 센트럴리그에 출전해 ROAD FC 프로 파이터인 고동혁을 판정승으로 제압한 뒤 ROAD FC 프로 무대에도 출전하게 됐다.
박찬수(23, 싸비MMA)와 김의종(27, 팀 코리아MMA)의 대결도 주목되는 매치다. 격투 프로그램 MBC ‘겁 없는 녀석들’ 출신의 박찬수는 지난해 ROAD FC 050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타격 위주의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로 김용근을 제압하며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상대인 김의종은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으로 중국 단체 ICKF 챔피언이다. 유도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도 베이스지만, 타격 능력도 출중하다.
네 번째 경기는 여성 파이터들 간의 맞대결로 박하정(21, 제주 팀더킹)과 박나영(18, 프리짐/팀혼)의 경기다. 다수의 킥복싱 대회에 참가해 능력을 인정받은 박하정과 데뷔전에서 박정은과 난타전을 벌였던 박나영의 화끈한 타격전이 기대된다.
무제한급 경기에서는 ‘코리안 마우이’ 오일학(17, 팀 스트롱울프)과 ‘무고통 파이터’ 이호준(30, 팀파시)이 케이지에 오른다.
오일학은 지난달 8일 치른 데뷔전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며 첫 승을 따냈다. 오일학은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사실을 고백, 많은 사람을 눈물 흘리게 했다. 이호준은 MBC ‘겁 없는 녀석들’에서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는 무고통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축구 선수 출신으로 ROAD FC 센트럴리그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 프로 데뷔전에서는 ‘5초의 사나이’ 최원준에게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 외에도 6번의 도전 끝에 프로 파이터의 꿈을 이룬 이은정(25, 팀 피니쉬)과 킥복싱 베이스로 매 경기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박지수(19, 두잇 멀티짐)가 맞대결을 펼친다. 또 ‘명승부 제조기’ 김대성의 제자 최지혁(19, TEAM CROWS)과 4년 만의 ROAD FC 승리를 노리는 정석찬(26, FREE GYM/TEAM HON)이 대회 포문을 연다.
굽네몰 ROAD FC 056 /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
[라이트급 권아솔 VS 샤밀 자브로프]
[밴텀급 타이틀전 김민우 VS 장익환]
[미들급 최원준 VS 엔히케 시게모토]
[미들급 김은수 VS 황인수]
[페더급 김세영 VS 장대영]
[밴텀급 고기원 VS 알렉세이 페도셰프]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5 /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
[밴텀급 박석한 VS 세이고 야마모토]
[페더급 박찬수 VS 김의종]
[-63kg 계약체중 박하정 VS 박나영]
[무제한급 오일학 VS 이호준]
[스트로급 이은정 VS 박지수]
[라이트급 최지혁 VS 정석찬]
굽네몰 ROAD FC 057 /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
[남의철 VS TBA]
사진=ROAD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