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동윤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년 만에 부활한 신년 하례식을 통해 2020시즌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LG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코칭스태프와 박용택 등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LG가 올 시즌 새로이 영입한 정근우, 백청훈, 김대유도 함께 했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을 대표해 LG 입단 소감을 밝힌 정근우는 LG에서는 신입 선수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작했다. 마지막까지 유광 점퍼를 입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정근우는 지난해 한화에서 88경기에 나와 77안타 3홈런 30타점, 타율 0.278, OPS 0.688에 그쳤다. 그는 한화의 보호선수 40인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에 입단했다.
한화에서 지난해 1루수와 중견수로만 출전했던 정근우는 LG에서는 본 포지션인 2루로 나와 주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스포탈코리아
LG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코칭스태프와 박용택 등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LG가 올 시즌 새로이 영입한 정근우, 백청훈, 김대유도 함께 했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을 대표해 LG 입단 소감을 밝힌 정근우는 LG에서는 신입 선수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작했다. 마지막까지 유광 점퍼를 입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정근우는 지난해 한화에서 88경기에 나와 77안타 3홈런 30타점, 타율 0.278, OPS 0.688에 그쳤다. 그는 한화의 보호선수 40인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에 입단했다.
한화에서 지난해 1루수와 중견수로만 출전했던 정근우는 LG에서는 본 포지션인 2루로 나와 주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