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김연경이 14점을 올리며 공격에 앞장섰지만 라바리니호는 또 다시 패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 완패하며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3연패에 빠졌다.
한국은 1일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도미니카와의 2021 VNL 5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0-3(23-25, 26-28, 18-25)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 4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첫 경기였던 중국에 패했지만 2차전 태국전 승리로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일본, 폴란드에 이어 도미니카에도 완패했다. 특히 도미니카전을 대비해 김연경 등 주전 선수들이 폴란드전에 제외돼 휴식을 취했던 만큼 완패 결과는 더욱더 뼈아팠다.
한국은 1세트에 김연경이 6득점하며 이끌었다. 도미니카에 끌려가던 경기도 22-21로 역전하면서 1세트를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뒷심 부족으로 실점하면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접전을 벌였다. 23-24에서 김연경의 공격이 성공하며 듀스가 됐다. 듀스 이후에도 서로 득점을 주고받았으나 아쉽게도 뒤집지 못했다. 그리고 3세트에서는 효과적인 공격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1세트도 따지 못한 채 패했다.
도미니카는 마르티네스, 페냐 이사벨이 각각 16득점을 하며 한국을 쓰러뜨리는데 앞장섰다.
한국은 2일 벨기에를 상대로 VNL 2주 차 마지막 경기를 한다.
사진=국제배구연맹
한국은 1일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도미니카와의 2021 VNL 5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0-3(23-25, 26-28, 18-25)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 4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첫 경기였던 중국에 패했지만 2차전 태국전 승리로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일본, 폴란드에 이어 도미니카에도 완패했다. 특히 도미니카전을 대비해 김연경 등 주전 선수들이 폴란드전에 제외돼 휴식을 취했던 만큼 완패 결과는 더욱더 뼈아팠다.
한국은 1세트에 김연경이 6득점하며 이끌었다. 도미니카에 끌려가던 경기도 22-21로 역전하면서 1세트를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뒷심 부족으로 실점하면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접전을 벌였다. 23-24에서 김연경의 공격이 성공하며 듀스가 됐다. 듀스 이후에도 서로 득점을 주고받았으나 아쉽게도 뒤집지 못했다. 그리고 3세트에서는 효과적인 공격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1세트도 따지 못한 채 패했다.
도미니카는 마르티네스, 페냐 이사벨이 각각 16득점을 하며 한국을 쓰러뜨리는데 앞장섰다.
한국은 2일 벨기에를 상대로 VNL 2주 차 마지막 경기를 한다.
사진=국제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