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네덜란드전 패인으로 수비를 꼽았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2021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네덜란드와의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2-3(20-25, 25-23, 18-25, 25-22, 12-15)으로 패했다.
마지막 경기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했으나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대표팀은 이번 VNL을 3승 12패 15위로 마감했다.
이날 김연경은 2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김연경은 VNL 홈페이지를 통해 “정말 우리는 이번 경기를 이기려고 준비했다”며 승리를 놓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상대의 리시브가 예상보다 잘 됐고 우리는 상대 공격에 대한 블로킹과 수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이 경기를 승리할 수 없었다”고 수비 문제가 네덜란드전 승리를 얻지 못한 원인이 됐다고 강조했다.
VNL 일정을 모두 마친 대표팀은 귀국 후 1주일 간 자가 격리를 한 뒤 하동에서 1주일간 코호트 격리를 하며 2020 도쿄 올림픽 훈련을 할 예정이다.
사진=VNL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2021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네덜란드와의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2-3(20-25, 25-23, 18-25, 25-22, 12-15)으로 패했다.
마지막 경기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했으나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대표팀은 이번 VNL을 3승 12패 15위로 마감했다.
이날 김연경은 2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김연경은 VNL 홈페이지를 통해 “정말 우리는 이번 경기를 이기려고 준비했다”며 승리를 놓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상대의 리시브가 예상보다 잘 됐고 우리는 상대 공격에 대한 블로킹과 수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이 경기를 승리할 수 없었다”고 수비 문제가 네덜란드전 승리를 얻지 못한 원인이 됐다고 강조했다.
VNL 일정을 모두 마친 대표팀은 귀국 후 1주일 간 자가 격리를 한 뒤 하동에서 1주일간 코호트 격리를 하며 2020 도쿄 올림픽 훈련을 할 예정이다.
사진=V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