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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정치인 및 경제인 등을 특별사면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대한 긍정 여론은 높은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은 반대 여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임기말 특별사면에 대한 찬성 반대 여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 부회장 사면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68.8%에 달했다. 사면 반대는 23.5%, 잘 모름은 7.7%였다.
반면 이 전 대통령의 사면은 반대(51.7%)가 찬성(40.4%)보다 많았고, 정 전 교수 역시 반대(57.2%)가 찬성(30.5%)보다 많았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경우에도 반대 여론이 56.9%로 찬성(28.8%) 여론의 두 배에 달했다.
사진=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대한 긍정 여론은 높은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은 반대 여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임기말 특별사면에 대한 찬성 반대 여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 부회장 사면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68.8%에 달했다. 사면 반대는 23.5%, 잘 모름은 7.7%였다.
반면 이 전 대통령의 사면은 반대(51.7%)가 찬성(40.4%)보다 많았고, 정 전 교수 역시 반대(57.2%)가 찬성(30.5%)보다 많았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경우에도 반대 여론이 56.9%로 찬성(28.8%) 여론의 두 배에 달했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