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개석상에서 입은 소박한 패션이 화제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하면서 입은 치마가 시선을 끌고 있다.
그는 이날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방문하면서 흰색 와이셔츠와 푸른색 재킷에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검은색 치마를 입었다. 김 여사가 입은 치마는 한 온라인쇼핑몰에서 자체 제작해 5만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정오께 구인사에 도착해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총무원장 무원스님을 예방하고 차담에서 윤 당선인의 인사를 대신 전달했다. 또한 전시기획 사업을 하고 있는 김 여사는 과거에도 불교계로부터 관련 조언을 받았던 만큼 불교미술에 의견을 나눴다.
김 여사 측은 "윤 당선인이 대선 후보 시절 구인사에 방문한 뒤 재방문을 약속했다"며 "당선인이 당장 구인사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김 여사가 먼저 구인사를 찾아 인사를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김 여사는 지난 3일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하면서 입은 치마가 시선을 끌고 있다.
그는 이날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방문하면서 흰색 와이셔츠와 푸른색 재킷에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검은색 치마를 입었다. 김 여사가 입은 치마는 한 온라인쇼핑몰에서 자체 제작해 5만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정오께 구인사에 도착해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총무원장 무원스님을 예방하고 차담에서 윤 당선인의 인사를 대신 전달했다. 또한 전시기획 사업을 하고 있는 김 여사는 과거에도 불교계로부터 관련 조언을 받았던 만큼 불교미술에 의견을 나눴다.
김 여사 측은 "윤 당선인이 대선 후보 시절 구인사에 방문한 뒤 재방문을 약속했다"며 "당선인이 당장 구인사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김 여사가 먼저 구인사를 찾아 인사를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