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치마 이어 가방까지 완판…김건희 패션 또 ‘품절대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가방이 치마에 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인사를 찾은 김씨의 사진과 함께 ‘김건희 이 가방 뭘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그러자 한 네티즌은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의 주소(URL)를 공개했다. 해당 가방은 3만4300원에 판매되고 있었는데, 2시간 30여분쯤 뒤 품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품절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김 여사는 3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방문할 때 푸른 재킷에 검은 치마를 입었다. 그중 편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A라인 치마가 화제가 됐다.

김 여사의 공식 팬카페 '건사랑'에는 해당 제품의 상세페이지와 함께 '여기서 파는데 지금 주문 대폭주 중이란다. 여사님 입은 블랙도 예쁘지만, 베이지색도 예뻐서 저도 하나 사려 한다', '키가 커서 그런지 모델보다 더 우아하다', '또 품절되겠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해당 A 라인 핀턱치마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4,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해당 쇼핑몰에는 방문자가 폭증했고 판매자는 제품 소개에 "주문대폭주, 배송 시간을 넉넉하게 생각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사진=김건희 팬카페 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