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동훈 조롱한 황교익 “압수수색 당해도 조국처럼 담담히 받아들이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스펙 관련 의혹을 강하게 비판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황교익 씨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동훈 사태'가 시작되었다"면서 "'조국 사태' 때에 날뛰었던 법적 사회적 정치적 린치 세력이 과연 공정하게 행동을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국의 딸 조민의 허위 스펙을 수사하기 위해 조민이 청소년기에 썼던 일기를 검찰이 압수했다는 말을 듣고 많은 국민이 검찰의 잔인함에 치를 떨고 비난했다"며 "한동훈의 딸 대입용 스펙에 '부모 찬스'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검찰은 한동훈 딸 일기를 압수하여 검찰의 잔인함이 대상을 가리지 않고 집행됨을 국민에게 보여주어야 그나마 검찰이 공정하다는 평가를 얻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사 여러분, 다시 한 번 칼춤을 추십시오"라며 "국가권력의 잔인함이 공정하게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국민에게 보여 달라"고 조롱했다.
다른 게시물에선 "한동훈은 자신의 딸에 대한 스펙 의혹에 대해 억울해하지 말기 바란다. 조국은 자신의 가족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송구하다고 국민 앞에 머리를 숙였다"면서 "조국처럼 70여 곳을 압수수색 당하고 딸의 입학이 취소되어도 운명이라 생각하고 담담히 받아들이기 바란다. 사내답기를 바란다"고 한 후보자를 저격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동훈의 딸이 현재 고2이므로 부모 찬스로 얻은 것으로 의심을 받는 스펙이 대입에 아직 활용되지 않아서 문제가 없는 것처럼 말하지 말기 바란다"며 "조국의 딸은 스펙이 대입에 유효했는지를 따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황씨는 "부모 찬스 여부와 스펙의 구체적 내용에 대한 정확성을 따졌다. 예를 들어, 조민의 인턴 증명서에 적힌 시간만큼 실제로 조민이 일을 했는지 일일이 확인하였다"며 "한동훈의 딸에 대한 의혹도 똑같이 처리되어야 공정한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동훈의 장녀가 로스엔젤레스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상과 인천시장상을 받았다고 했고, 서울시와 인천시는 한동훈의 장녀에게 상을 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며 "'조국 사태'의 시작이 꼭 이랬다. 한동훈을 조국처럼 다루지 않는 자는 불공정하다는 비판을 받게 될 것이다. 자 다 같이 돌을 들자. 조국과 그의 가족에게 던졌던 그 돌을 공정의 이름으로 들자"고 비꼬기도 했다.
끝으로 황 씨는 "국민의 권력인 수사권은 국민이 선출한 국가공무원(대통령과 국회의원)에게 그 행사의 구체적 방법과 관련해 일제의 권한을 위임하고 있으며, 선출직 국가공무원은 법률에 따라 임명직 공무원이 수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한다"며 "검사는 법무부 외청 임명직 공무원에 불과하다. 그들에게 수사권을 주고 나서 선출직 국가공무원들이 관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자기들에게 국가 권력이 자동으로 주어져 있는 줄 착각을 하고 있다"고 검찰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검사들에게 필요한 것은 민주주의 소양 교육"이라며 "합숙 교육을 하고 시험을 봐서 수준이 안 되면 내쫓아야 한다. 저런 자들에게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스펙 관련 의혹을 강하게 비판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황교익 씨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동훈 사태'가 시작되었다"면서 "'조국 사태' 때에 날뛰었던 법적 사회적 정치적 린치 세력이 과연 공정하게 행동을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국의 딸 조민의 허위 스펙을 수사하기 위해 조민이 청소년기에 썼던 일기를 검찰이 압수했다는 말을 듣고 많은 국민이 검찰의 잔인함에 치를 떨고 비난했다"며 "한동훈의 딸 대입용 스펙에 '부모 찬스'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검찰은 한동훈 딸 일기를 압수하여 검찰의 잔인함이 대상을 가리지 않고 집행됨을 국민에게 보여주어야 그나마 검찰이 공정하다는 평가를 얻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사 여러분, 다시 한 번 칼춤을 추십시오"라며 "국가권력의 잔인함이 공정하게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국민에게 보여 달라"고 조롱했다.
다른 게시물에선 "한동훈은 자신의 딸에 대한 스펙 의혹에 대해 억울해하지 말기 바란다. 조국은 자신의 가족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송구하다고 국민 앞에 머리를 숙였다"면서 "조국처럼 70여 곳을 압수수색 당하고 딸의 입학이 취소되어도 운명이라 생각하고 담담히 받아들이기 바란다. 사내답기를 바란다"고 한 후보자를 저격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동훈의 딸이 현재 고2이므로 부모 찬스로 얻은 것으로 의심을 받는 스펙이 대입에 아직 활용되지 않아서 문제가 없는 것처럼 말하지 말기 바란다"며 "조국의 딸은 스펙이 대입에 유효했는지를 따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황씨는 "부모 찬스 여부와 스펙의 구체적 내용에 대한 정확성을 따졌다. 예를 들어, 조민의 인턴 증명서에 적힌 시간만큼 실제로 조민이 일을 했는지 일일이 확인하였다"며 "한동훈의 딸에 대한 의혹도 똑같이 처리되어야 공정한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동훈의 장녀가 로스엔젤레스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상과 인천시장상을 받았다고 했고, 서울시와 인천시는 한동훈의 장녀에게 상을 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며 "'조국 사태'의 시작이 꼭 이랬다. 한동훈을 조국처럼 다루지 않는 자는 불공정하다는 비판을 받게 될 것이다. 자 다 같이 돌을 들자. 조국과 그의 가족에게 던졌던 그 돌을 공정의 이름으로 들자"고 비꼬기도 했다.
끝으로 황 씨는 "국민의 권력인 수사권은 국민이 선출한 국가공무원(대통령과 국회의원)에게 그 행사의 구체적 방법과 관련해 일제의 권한을 위임하고 있으며, 선출직 국가공무원은 법률에 따라 임명직 공무원이 수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한다"며 "검사는 법무부 외청 임명직 공무원에 불과하다. 그들에게 수사권을 주고 나서 선출직 국가공무원들이 관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자기들에게 국가 권력이 자동으로 주어져 있는 줄 착각을 하고 있다"고 검찰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검사들에게 필요한 것은 민주주의 소양 교육"이라며 "합숙 교육을 하고 시험을 봐서 수준이 안 되면 내쫓아야 한다. 저런 자들에게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