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가 간절히 바라던 세 번째 별을 가슴에 달았다.
울산은 지난 16일 열린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중반 선제 실점 후 엄원상과 마틴 아담의 연속골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남은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최근 세 시즌 동안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던 울산이 마침내 리그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2005년 이후 17년 만이다.
그동안 울산은 아시아를 호령(2012, 2020)했지만, 리그 우승과 연이 없었다. 이번에는 달랐다. 홍명보 감독, 김광국 단장을 중심으로 한 모든 구성원과 팬들이 하나 돼 숙원을 풀었다.
지난 16일 감격의 우승을 확정한 울산 선수단은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한 후 클럽하우스로 복귀했다.
울산 동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 로비에 들어서면 울산의 역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트로피가 진열돼있다. 바로 ‘이곳’ 한 자리가 수년 넘게 비워져있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드디어 ‘2022년 K리그1 챔피언 울산현대’ 트로피가 진열된다.
울산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감격의 트로피 전달식과 우승 세리머니가 열린다.
구단 관계자들은 성대한 세 번째 대관식 준비에 한창이다. 한 관계자는 “모처럼 열리는 우승 파티라 정신없다. 그렇지만 최대한 노력해 팬들과 함께 우승을 축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도 마지막까지 최상의 경기력과 결과로 팬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다.
울산은 지난 16일 열린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중반 선제 실점 후 엄원상과 마틴 아담의 연속골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남은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최근 세 시즌 동안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던 울산이 마침내 리그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2005년 이후 17년 만이다.
지난 16일 감격의 우승을 확정한 울산 선수단은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한 후 클럽하우스로 복귀했다.
울산 동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 로비에 들어서면 울산의 역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트로피가 진열돼있다. 바로 ‘이곳’ 한 자리가 수년 넘게 비워져있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드디어 ‘2022년 K리그1 챔피언 울산현대’ 트로피가 진열된다.
울산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감격의 트로피 전달식과 우승 세리머니가 열린다.
구단 관계자들은 성대한 세 번째 대관식 준비에 한창이다. 한 관계자는 “모처럼 열리는 우승 파티라 정신없다. 그렇지만 최대한 노력해 팬들과 함께 우승을 축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도 마지막까지 최상의 경기력과 결과로 팬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