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최근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나무가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뉴스는 26일 보도에서 “충청북도 충주시에 사는 30대 A씨는 지난달 19일 맥도날드 매장에서 ‘맥그리들 핫케이크번’을 주문해 먹던 중 이상한 식감을 감지했다”라고 전했다.
음식을 뱉어보니 빵 안에 들어있는 나무가시가 보였다. 아직 먹지 않은 부분의 빵에도 잘린 가시가 있었다.
빵에서 빼낸 가시의 길이는 약 2㎝였으며 A씨가 입에 넣은 부분을 포함하면 더 길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확인 결과 해당 제품은 미국에서 만들어 급속 냉동한 것을 수입, 한국 매장에서 그대로 데워서 판매했다.
맥도날드는 이 제품을 미국 본사로 보내 조사한 결과 햄버거 빵의 원재료 포장지 외부에 붙어있던 나무가시가 혼입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진=뉴시스
연합뉴스는 26일 보도에서 “충청북도 충주시에 사는 30대 A씨는 지난달 19일 맥도날드 매장에서 ‘맥그리들 핫케이크번’을 주문해 먹던 중 이상한 식감을 감지했다”라고 전했다.
음식을 뱉어보니 빵 안에 들어있는 나무가시가 보였다. 아직 먹지 않은 부분의 빵에도 잘린 가시가 있었다.
빵에서 빼낸 가시의 길이는 약 2㎝였으며 A씨가 입에 넣은 부분을 포함하면 더 길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확인 결과 해당 제품은 미국에서 만들어 급속 냉동한 것을 수입, 한국 매장에서 그대로 데워서 판매했다.
맥도날드는 이 제품을 미국 본사로 보내 조사한 결과 햄버거 빵의 원재료 포장지 외부에 붙어있던 나무가시가 혼입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