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시즌 시작하자마자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김도영은 2일 SSG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일 개막전에서도 안타를 신고한 김도영은 오늘 무려 3타수 3안타의 맹활약을 펼쳤다. 첫 타석 좌익수 앞 1루타,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오른쪽 내야안타, 세 번째 타석은 쐐기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던 도중 부상이 찾아왔다. 황대인의 2루타 때 홈으로 들어온 김도영. 이때 주루플레이 도중 부상을 입었다.
KIA 관계자는 “김도영 선수는 주루 플레이 중 3루 베이스 밟다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도영 선수는 검진을 위해 인천 길병원으로 이동했다”며 알렸다.
검진 결과는 골절이었다. KIA는 “김도영은 인천 길병원에서 X-레이, CT촬영 진행했고 왼쪽 5번째 중족골 골절(왼쪽 발등 부위) 진단이 나왔다. 내일 서울 세종 정형외과에서 다시 정밀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재활 기간은 정밀검진 후 나올 것 같다”며 김도영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의 발목 부상 소식에 이어 김도영까지 골절로 한동안 자리를 비우게 됐다.
사진=OSEN
김도영은 2일 SSG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일 개막전에서도 안타를 신고한 김도영은 오늘 무려 3타수 3안타의 맹활약을 펼쳤다. 첫 타석 좌익수 앞 1루타,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오른쪽 내야안타, 세 번째 타석은 쐐기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던 도중 부상이 찾아왔다. 황대인의 2루타 때 홈으로 들어온 김도영. 이때 주루플레이 도중 부상을 입었다.
KIA 관계자는 “김도영 선수는 주루 플레이 중 3루 베이스 밟다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도영 선수는 검진을 위해 인천 길병원으로 이동했다”며 알렸다.
검진 결과는 골절이었다. KIA는 “김도영은 인천 길병원에서 X-레이, CT촬영 진행했고 왼쪽 5번째 중족골 골절(왼쪽 발등 부위) 진단이 나왔다. 내일 서울 세종 정형외과에서 다시 정밀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재활 기간은 정밀검진 후 나올 것 같다”며 김도영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의 발목 부상 소식에 이어 김도영까지 골절로 한동안 자리를 비우게 됐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