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성료...신흥초·외산중·세광고 우승
입력 : 2023.10.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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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제35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가 26일 각 부별 결승전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한화 이글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청권 내 초등학교 8개팀, 중학교 9개팀, 고등학교 7개팀이 참가했다.

신흥초와 유천초가 결승에서 맞붙은 초등부에서는 신흥초가 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는 세광중을 4-3으로 물리친 외산중이 우승을 거뒀다.

고등부는 세광고와 대전제일고가 만난 결승에서 세광고가 5-4로 승리하며 우승기를 차지했다.

한화는 이번 대회 우승, 준우승팀은 물론 전 참가학교에 총 3,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올해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을 비롯해,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등 학생야구 인프라 확대에 노력해 온 한화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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