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잉글랜드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 및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선수로 활약한 마이클 오언(44)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 팀을 예상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2일(한국시간) ‘프라임 카지노’와 인터뷰에서 오언은 “맨유는 다음 시즌 별로 큰 기대가 되지 않는다. 상위 세 클럽을 뽑으면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이다” 말했다고 보도했다.
오언은 1979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전 축구 선수다. 1996~2004년까지 리버풀에서 축구 선수가 받는 최고의 명예로 평가 받는 프랑스 풋볼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그러나 정작 우승컵과 인연이 없어 2004-05시즌 돌연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는데 이 일화는 지금까지도 리버풀팬들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2009년 맨유로 이적했다. 하필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가 있는 최악의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했다. 잔부상이 심해 주전으로 활약하진 못했지만 그래서 본인 커리어 첫 리그 우승을 맨유에서 차지했다.
이어 오언은 “첼시는 새 감독과 함께 원점으로 토트넘이나 아스톤 빌라가 의외의 모습으로 4위를 차지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맨시티는 과르디올라가 떠난다면 상황이 크게 바뀔 수 있지만, 그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상 어떤 팀이 와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라고 밝히며 이어 “지난 시즌 단 2점으로 리그 우승을 또 두 시즌 연속 맨시티에 우승 경쟁에서 밀린 아르테타 감독이 방법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2일(한국시간) ‘프라임 카지노’와 인터뷰에서 오언은 “맨유는 다음 시즌 별로 큰 기대가 되지 않는다. 상위 세 클럽을 뽑으면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이다”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2009년 맨유로 이적했다. 하필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가 있는 최악의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했다. 잔부상이 심해 주전으로 활약하진 못했지만 그래서 본인 커리어 첫 리그 우승을 맨유에서 차지했다.
이어 오언은 “첼시는 새 감독과 함께 원점으로 토트넘이나 아스톤 빌라가 의외의 모습으로 4위를 차지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맨시티는 과르디올라가 떠난다면 상황이 크게 바뀔 수 있지만, 그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상 어떤 팀이 와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라고 밝히며 이어 “지난 시즌 단 2점으로 리그 우승을 또 두 시즌 연속 맨시티에 우승 경쟁에서 밀린 아르테타 감독이 방법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