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나폴리가 계속해서 이강인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공신력 높은 기자인 산티 아우나는 22일(한국 시간) "나폴리는 계속해서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음바페가 6월 계약 만료와 함께 PSG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4개월 후 음바페는 이제 레알로의 이적이 확정되었고, 음바페는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올해 초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음바페를 대체할 PSG의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고, 양측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당사자 간의 대화가 있었으며 실제로 크바라츠헬리아의 에이전트인 마무카 주겔리는 최근 PSG가 선수 영입 제안을 보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PSG는 흐비차와 오시멘을 모두 영입하기 위해 거액의 입찰을 했지만 흐비차는 매물로 나오지 않았다. 흐비차의 영입에 대한 논의는 선수와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진전이 없기 때문에 PSG는 빅터 오시멘 영입전에 다시 참전했다.
오시멘은 현재 1억 2천만 유로(약 1784억 원)의 바이아웃이 있는 상태며 파리는 협상을 통해 가격을 낮추길 희망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신임 감독은 며칠 전 기자 회견에서 오시멘의 상황에 대해 "오시멘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다. 그는 최고의 선수다. 그는 현재 나폴리의 선수이기 때문에 그의 이적에 대한 합의가 있더라도 아직 이야기의 끝은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매체 '디 마르지오'는 지난 16일(한국 시간) "PSG의 의도는 이 작전에 기술적 옵션을 포함시키는 것이다. 현재 고려 중인 이름은 카를로스 솔레르, 무키엘레, 이강인이다. 현재 나폴리는 세 번째 옵션인 이강인에게만 관심을 가진 걸로 파악된다"라고 밝혔다.
이제 산티 아우나가 직접적으로 이강인을 언급하며 더욱 공신력을 갖게 됐다. 산티 아우나는 "나폴리는 PSG에게 9000만 유로(약 1360억 원)+ 이강인의 거래를 제안했다. 콘테가 PSG의 이적 가능 선수들 중 가장 관심을 가진 선수는 이강인이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파리는 이강인을 내주고 싶지 않은 상황이다. PSG 보드진은 빠르게 이 제안을 거절했고 협상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다.
한편 이강인에게 나폴리는 또 다른 기회의 장일수도 있다. 나폴리는 현재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인 지엘린스키가 인터 밀란으로 떠나면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 미드필더가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파리가 완강하게 거부하면서 이 거래는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레딧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공신력 높은 기자인 산티 아우나는 22일(한국 시간) "나폴리는 계속해서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음바페가 6월 계약 만료와 함께 PSG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4개월 후 음바페는 이제 레알로의 이적이 확정되었고, 음바페는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올해 초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음바페를 대체할 PSG의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고, 양측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당사자 간의 대화가 있었으며 실제로 크바라츠헬리아의 에이전트인 마무카 주겔리는 최근 PSG가 선수 영입 제안을 보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PSG는 흐비차와 오시멘을 모두 영입하기 위해 거액의 입찰을 했지만 흐비차는 매물로 나오지 않았다. 흐비차의 영입에 대한 논의는 선수와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진전이 없기 때문에 PSG는 빅터 오시멘 영입전에 다시 참전했다.
오시멘은 현재 1억 2천만 유로(약 1784억 원)의 바이아웃이 있는 상태며 파리는 협상을 통해 가격을 낮추길 희망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신임 감독은 며칠 전 기자 회견에서 오시멘의 상황에 대해 "오시멘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다. 그는 최고의 선수다. 그는 현재 나폴리의 선수이기 때문에 그의 이적에 대한 합의가 있더라도 아직 이야기의 끝은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매체 '디 마르지오'는 지난 16일(한국 시간) "PSG의 의도는 이 작전에 기술적 옵션을 포함시키는 것이다. 현재 고려 중인 이름은 카를로스 솔레르, 무키엘레, 이강인이다. 현재 나폴리는 세 번째 옵션인 이강인에게만 관심을 가진 걸로 파악된다"라고 밝혔다.
이제 산티 아우나가 직접적으로 이강인을 언급하며 더욱 공신력을 갖게 됐다. 산티 아우나는 "나폴리는 PSG에게 9000만 유로(약 1360억 원)+ 이강인의 거래를 제안했다. 콘테가 PSG의 이적 가능 선수들 중 가장 관심을 가진 선수는 이강인이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파리는 이강인을 내주고 싶지 않은 상황이다. PSG 보드진은 빠르게 이 제안을 거절했고 협상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다.
한편 이강인에게 나폴리는 또 다른 기회의 장일수도 있다. 나폴리는 현재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인 지엘린스키가 인터 밀란으로 떠나면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 미드필더가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파리가 완강하게 거부하면서 이 거래는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레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