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리버풀 주장 버질 반 다이크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7일(한국시간) "레알은 이적시장에서 잠재적인 영입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선수를 스카우트 하고 있다. 이미 접촉한 선수들과 에이전트를 통해 자신을 역제안하는 선수들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최근 이번 시즌 최고의 센터백 가운데 한 명인 반 다이크가 레알 구단에 자신을 역제안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반 다이크가 재계약 상황이 진전되지 않자 레알 관계자와 연락해 이적 의향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올 시즌 레알은 수비진이 줄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센터백 포지션은 심각하다.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등이 존재하나 그라운드를 떠나길 반복하고 있다.
여기에 뤼디거, 알라바의 경우 30줄을 넘긴 선수라는 점에서 언제 기량 저하 현상이 또렷해져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 이에 올여름 센터백 보강을 노렸다.
다만 레알의 타깃이었던 레니 요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택했다. 차선책으로 여겨지던 선수들 또한 모종의 사유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밟는 데 실패했다.
그러자 우려했던 일들이 연거푸 발생하고 있다. 레알은 주 포지션이 센터백이 아닌 선수들을 임시방편으로 최후방에 기용하는 등의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반 다이크가 레알에 역제안을 건넨 후 거절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둔 상황이다. 그럼에도 어떠한 공식 발표도 전해지지 않고 있다.
반 다이크가 실제로 이적을 원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레알을 이용해 리버풀과의 계약을 끌어내기 위한 수단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럼에도 리버풀 팬들로선 주장이 역제안을 건넸다는 사실은 충격적 일수밖에 없다.
사진=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7일(한국시간) "레알은 이적시장에서 잠재적인 영입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선수를 스카우트 하고 있다. 이미 접촉한 선수들과 에이전트를 통해 자신을 역제안하는 선수들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레알은 수비진이 줄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센터백 포지션은 심각하다.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등이 존재하나 그라운드를 떠나길 반복하고 있다.
여기에 뤼디거, 알라바의 경우 30줄을 넘긴 선수라는 점에서 언제 기량 저하 현상이 또렷해져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 이에 올여름 센터백 보강을 노렸다.
다만 레알의 타깃이었던 레니 요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택했다. 차선책으로 여겨지던 선수들 또한 모종의 사유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밟는 데 실패했다.
그러자 우려했던 일들이 연거푸 발생하고 있다. 레알은 주 포지션이 센터백이 아닌 선수들을 임시방편으로 최후방에 기용하는 등의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반 다이크가 레알에 역제안을 건넨 후 거절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둔 상황이다. 그럼에도 어떠한 공식 발표도 전해지지 않고 있다.
반 다이크가 실제로 이적을 원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레알을 이용해 리버풀과의 계약을 끌어내기 위한 수단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럼에도 리버풀 팬들로선 주장이 역제안을 건넸다는 사실은 충격적 일수밖에 없다.
사진=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