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또 역전패를 당했다.
맨시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게 2-4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경기로 PSG는 3승1무3패, 승점 10으로 22위에 안착하며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맨시티는 2승2무3패, 승점 8을 유지하면서 25위에 머물렀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지난 리그 페이즈 6차전 페예노르트 전에서도 3-0으로 앞서던 경기를 3-3 동점으로 마무리 했던 맨시티는 이번에도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54·맨시티)가 지난 20일 리그에서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 종료 후 나눈 인터뷰에서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서 우리가 스스로 문제를 일으켰다. 승점을 얻어야 한다"라고 답했던 만큼 이번 결과가 더 아쉬웠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스포츠 매체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밤 PSG가 우리보다 더 나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클루브 브뤼헤(이하 브뤼헤)와의 마지막 기회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라며 리그 페이즈 8차전 브뤼헤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이강인(24·PSG)은 가짜 9번 공격수 역할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우스만 뎀벨레(24·PSG)와 교체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게 2-4로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리그 페이즈 6차전 페예노르트 전에서도 3-0으로 앞서던 경기를 3-3 동점으로 마무리 했던 맨시티는 이번에도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54·맨시티)가 지난 20일 리그에서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 종료 후 나눈 인터뷰에서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서 우리가 스스로 문제를 일으켰다. 승점을 얻어야 한다"라고 답했던 만큼 이번 결과가 더 아쉬웠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스포츠 매체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밤 PSG가 우리보다 더 나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클루브 브뤼헤(이하 브뤼헤)와의 마지막 기회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라며 리그 페이즈 8차전 브뤼헤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이강인(24·PSG)은 가짜 9번 공격수 역할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우스만 뎀벨레(24·PSG)와 교체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