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정현전기물류와 함께하는 ‘빛나는 축구, 빛나는 미래’, 스폰서십 체결
입력 : 2025.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2025시즌을 맞아 ㈜정현전기물류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아이파크는 6일(목) 오전,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정현전기물류 오상훈 대표이사와 부산아이파크 김병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산 강서구에 본사를 둔 정현전기물류는 특고압, 고압, 저압, 전력기기에서부터 수배전반, 자동제어, 선박자재 등을 전문 유통하는 기업으로, ‘전기제품으로 세상을 환하게 밝힌다’는 미션 아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정현전기물류는 2017년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2018년에는 오상훈 대표가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로 가입하여 기업 차원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2019년부터는 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과 직원이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정현전기물류는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부산문화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 후원 등 지역문화예술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정현전기물류는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고, 선진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등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 지난해에는 부산시가 뽑은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중심경영(CCM)상 ▲여성가족부 워라밸 실천기업상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근무 혁신 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혁신 중소기업 ▲부산광역시 강서구 행복나눔기업 등 많은 수상을 통해 사회공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부산아이파크에 후원한 정현전기물류는 올 시즌에도 부산의 승격 도전에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한다.

정현전기물류 오상훈 대표는 “예전 로얄즈 때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학창시절 축구를 보러 구덕운동장에 많이 갔었다.”고 오랜 축구 팬임을 밝히며 “작년에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했는데 승격에 아쉽게 실패해 우리도 많이 안타까웠다. 올해 부산아이파크가 승격할 수 있도록 우리 정현전기물류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단발적인 스폰서십이 아닌 오랫동안 함께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현전기물류는 부산아이파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유니폼 후면 상단에 정현전기물류의 브랜드 로고가 노출된다. 또한 홈경기 브랜드데이 개최, 사회공헌활동,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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