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은 끝났는데 '옥택연 웨딩 반지'는 화제ing...최대 수천만원 [Oh!쎈 이슈]
입력 : 2025.0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결혼설은 끝났지만 반지는 남았다.

5일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스냅사진이 공개돼 결혼설에 휩싸였다가 이를 즉각 부인한 가운데 해당 사진에 등장한 다이아몬드 반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무릎을 꿇고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건네고 있다.

이 반지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 웨딩 컬렉션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유명해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결혼반지 브랜드 중 하나. 다양한 옵션이 있고 세팅 방식에 따라 가격은 상이하다. 최대 수천만 원까지 달한다.

한편 옥택연의 소속사 측은 이 사진들로 인해 불거진 결혼설은 부인하며, 해당 사진은 여자친구의 생일을 기념해 찍은 이벤트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옥택연의 결혼설 발단이 된 사진을 공개한 외국 업체는 "그들이 한국의 유명인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그들이 일반인으로 촬영을 예약했고, 사진을 공개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도 없었다. 두 사람에게 사과했고, 이제 진심을 담아 공개 사과를 한다. 그들의 관계나 여자친구의 얼굴을 노출시키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고 공식사과했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한 뒤 5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온라인 커뮤니터,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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