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로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하는 '바르사 유니버셜'은 25일(한국시간) "2022년 5월, 축구 저널리스트 알렉스 캔달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한 기사를 공개했다. 그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할 것이라고 최초 보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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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메시가 유럽 주요 리그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마이애미를 택할 것으로 전망한 이는 흔치 않았다. 비록 메시가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던 시기긴 했으나 여전히 손에 꼽는 기량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메시는 마이애미 합류 직전인 2022/23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21골 20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캔달의 주장은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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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2023년 7월 오랜 유럽 생활을 정리한 후 마이애미로 향했다. 이후 그는 마이애미 소속으로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35골 20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간혹 유럽 복귀설이 돌긴 했으나 공신력이 떨어지는 보도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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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가 여전히 바르셀로나 복귀 의사가 있으며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는 놀라운 주장이 제기됐다. 심지어 마이애미 이적을 정확히 맞춘 캔달의 보도다.
바르사 유니버셜은 "캔달은 메시가 앞으로 어디로 향할지 여부를 밝혔다. 마이애미 구단과의 계약은 올해 말을 끝으로 만료된다. 더 이상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캔달은 메시의 다음 행선지는 바르셀로나 복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캔달은 "메시가 캄프누에서 경기하지 않고는 축구를 그만둘 순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며 "선수 본인도 과거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숨기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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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변수도 여럿 남아 있다. 바르사 유니버셜은 "바르셀로나가 메시 영입에 성공할 정도의 경제적 여력을 지녔는지 알 수 없다. 또한 메시의 복귀를 위해선 후안 라포르타와의 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등이 공격진을 형성하고 있는 와중에 메시가 현재 전력에 적합할진 불확실하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로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하는 '바르사 유니버셜'은 25일(한국시간) "2022년 5월, 축구 저널리스트 알렉스 캔달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한 기사를 공개했다. 그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할 것이라고 최초 보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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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메시는 마이애미 합류 직전인 2022/23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21골 20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캔달의 주장은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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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2023년 7월 오랜 유럽 생활을 정리한 후 마이애미로 향했다. 이후 그는 마이애미 소속으로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35골 20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간혹 유럽 복귀설이 돌긴 했으나 공신력이 떨어지는 보도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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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가 여전히 바르셀로나 복귀 의사가 있으며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는 놀라운 주장이 제기됐다. 심지어 마이애미 이적을 정확히 맞춘 캔달의 보도다.
바르사 유니버셜은 "캔달은 메시가 앞으로 어디로 향할지 여부를 밝혔다. 마이애미 구단과의 계약은 올해 말을 끝으로 만료된다. 더 이상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캔달은 메시의 다음 행선지는 바르셀로나 복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캔달은 "메시가 캄프누에서 경기하지 않고는 축구를 그만둘 순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며 "선수 본인도 과거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숨기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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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변수도 여럿 남아 있다. 바르사 유니버셜은 "바르셀로나가 메시 영입에 성공할 정도의 경제적 여력을 지녔는지 알 수 없다. 또한 메시의 복귀를 위해선 후안 라포르타와의 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등이 공격진을 형성하고 있는 와중에 메시가 현재 전력에 적합할진 불확실하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