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는 거 아냐?' 펩, 더 브라위너 잔류 가능성 시사…''그는 중요한 선수''
입력 : 2025.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시즌 종료 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결별이 유력해 보였던 케빈 더브라위너(34)가 팀에 잔류할지도 모른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를 앞둔 펩 과르디올라(54)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더 브라위너의 거취에 대해 밝혔다'라고 전했다.


더 브라위너는 2015년 여름 맨시티에 합류해 통산 409경기 105골 173도움을 기록한 명실상부한 구단의 에이스다.

선수의 활약 덕에 맨시티는 이 기간 프리미어 리그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5회 등을 차지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부터 이전만 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구단과의 계약기간이 2025년 6월까지인 더브 라위너가 팀을 떠날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여러 구단에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가족을 아끼는 더 브라위너가 교육, 주거 환경이 좋은 미국으로 떠날 거란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가 남아주길 바라는 눈치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더 브라위너는 중요한 선수다. 예전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선수로 남길 바란다"라고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선수가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다. 결국 선수의 미래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라며 감독도 더브라위너의 미래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없다고 전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의 행선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맨시티를 떠나는 것은 확실해 보였다. 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처럼 은사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탁이라면 선수가 마음을 돌려 잔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