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충격 배신 “살라 방출→인터밀란행” 재계약 기미조차 안 보여
입력 : 2025.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모하메드 살라(32)가 리버풀을 떠난다.

영국 풋볼 365는 26일 “살라의 미래는 유럽 축구에서 뜨거운 화제다. 리버풀 핵심인 이집트 선수는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또 한 번 놀라운 시즌(공식 38경기 30골 21도움)을 보내고 있다. 현재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선두다. 그러나 그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 유효하나, 재계약 신호는 전혀 안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계약 만료가 임박했기 때문에 살라 측은 리버풀의 제안을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음 옵션을 모색 중이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이미 여러 유럽 팀과 논의를 시작했다. 인터 밀란이 영입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유럽 축구에서 가장 안정된 팀 중에 하나인 인터 밀란은 살라의 상황을 활용해 대형 선수를 무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이 이집트 선수가 자신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을 것이라 믿고 있으며, 다음 시즌 마케팅과 성과를 고려했을 때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이유를 더했다.

인터 밀란은 공격력 강화가 절실하다. 매체는 “살라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미치는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양 측의 대화는 이미 진행됐지만, 아직 공식 제안은 없었다”고 밝혔다.

살라가 공짜로 풀린다는 소식에 유럽 빅클럽들이 진작부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오일 머니를 장전한 사우디아라비아도 적극적이다.



매체는 “지난해 여름부터 사우디가 살라를 수억 유로의 제안으로 유혹했다. 알 이티하드 같은 팀이 그를 영입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 1억 유로(1,504억 원)가 넘는 금액을 지불한 의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어 “살라가 재정적 유혹에도 여전히 유럽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길 원한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은 그가 여전히 엘리트 축구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면서, “놀랍게도 리버풀은 그의 계약 연장을 고려하는 기미조차 안 보인다. 중요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스타를 지키려는 의지가 없다”면서, “이는 리버풀 선수단의 부분적 재편 성향일 수 있다. 팀은 젊은 인재를 영입해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루이스 디아스와 코디 각포 같은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 팀은 살라 없이 전환점을 준비하고 있다”며 리버풀이 변화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몇 달 안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물론 프리미어리그에서 매력적인 제안이 온다면 영국에 남을 수 있다. 매체는 “인터밀란이 확실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결정적으로 살라가 리버풀을 기다리지 않는다. 이미 다른 팀과 접촉했다. 그의 이적이 가깝다. 이탈리아 혹은 깜짝 행선지가 있을지 주목된다”며 어찌 됐든 리버풀은 떠날 것으로 확신했다.



사진=풋볼365,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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