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도 참전‘ 19세 초장신 수비수, ‘유럽 거물’ 구단들에 눈도장! 다음 행선지는 어디?
입력 : 2025.03.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AFC 본머스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딘 하위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위선은 2005년생 19세의 젊은 수비수다. 197cm, 93kg의 거구를 활용해 올 시즌 벌써 머리로 2골을 뽑아냈다. 침착한 성격도 돋보인다. 공을 잡았을 때 안정감 있고 여유롭게 공격을 전개한다.


하위선의 ‘월드클래스’ 자질은 수비수가 시급한 레알 마드리드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레알 마드리드가 하위선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구단은 그를 여름 이적 시장의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은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다. 부상인 에데르 밀리탕과 다니엘 카르바할을 제외하면 6명이다. 그중 전문 중앙 수비수는 3명뿐이다. 추가적으로 데이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등 핵심 수비수들의 계약이 내년 6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부로 만료된다.


올 시즌 본머스 돌풍의 일등공신인 하위선은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8일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후이센의 계약에는 5,000만 파운드(약 932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해당 조항은 올여름부터 유효하다”고 알렸다.

하위선 쟁탈전은 쉽지않을 것이다. 이미 지난달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도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7일 영국 매체 ‘BBC’는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또한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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