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K리그 전문 유튜브 '볼만찬 기자들'의 두 기자를 비롯 '스포츠조선' 기자 6인이 공동 취재, 집필한 '2025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브레인스토어)가 7일 출간돼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팬들과 만난다.

축구와 스포츠에 진심인 출판사 브레인스토어가 지난 2019년부터 출간해온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 시리즈는 국내 유일 프로축구 시즌 가이드북이다. '올드팬'들에게는 '필수 아이템', K리그에 새롭게 입문하는 초심자에게 더 유익하고 필요한 안내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책은 시리즈 일곱 번째 타이틀이다.

필진으로는 스포츠조선 축구팀 기자 6인이 참여했다. 저자들은 빨라진 시즌 개막에 맞춰 유독 더 바빴던 K리그 전 구단의 겨울 일정을 취재해 최신 정보를 담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지원으로 정확한 데이터와 다채로운 사진을 실어 정확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챕터 1은 우승권부터 강등권까지 여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는 K리그1 구단별, 선수별 스카우팅리포트로 구성됐다. 챕터 2는 K리그2 구단들의 올 시즌을 예상해 볼 수 있는 '클럽 리포트'로 이뤄졌다. 챕터 2는 새롭게 가세한 신생팀 화성FC를 포함한 K리그2 구단들의 콘텐츠가 확장돼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5년 이야말로 K리그에 입문하기 최적의 시기다. '역대급'으로 평가받은 겨울 이적시장부터 놓쳐서 안 될 새로운 소식까지 2025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5시즌 새롭게 펼쳐질 K리그의 스토리와 히스토리를 함께 확인해 보자.

사진=브레인스토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