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울산] 배웅기 기자= 제주SK FC 김학범(65)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주는 9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아쉬운 결과다. 경기력 측면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았으나 결국 마무리가 승부를 갈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학범 감독은 "멀리서부터 온 팬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 조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 게 패인"이라고 짚었다.
이어 "울산과 제주 두 팀의 개인 역량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며 다음 주 대전하나시티즌전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공격수 2명(에반드로, 데닐손)을 기용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우선 확인해 보고 준비할 생각이다. 현재로서 확실치 않다"고 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는 9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아쉬운 결과다. 경기력 측면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았으나 결국 마무리가 승부를 갈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학범 감독은 "멀리서부터 온 팬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 조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 게 패인"이라고 짚었다.
이어 "울산과 제주 두 팀의 개인 역량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며 다음 주 대전하나시티즌전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공격수 2명(에반드로, 데닐손)을 기용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우선 확인해 보고 준비할 생각이다. 현재로서 확실치 않다"고 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