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엔소 페르난데스를 노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얇은 스쿼드 자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와 함께한 찬란한 미드필더 구성은 지금 찾아볼 수 없다. 오렐리앙 추아메니, 루카 모드리치, 주드 벨링엄, 브라힘 디아즈로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자국 컵대회 등을 모두 쳐내기는 분명히 힘들다.
심지어 모드리치는 올해 39살 고령이 돼 옛날 같은 기량은 기대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여름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을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는 엔소에게 눈을 돌렸다.

엔소는 2021년 6월 CA 리버 플레이트에서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어린 나이에 17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같은 해 팀의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에 기여한 엔소는 2022시즌 28경기 10골 7도움을 올리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벤피카는 엔소의 성장을 놓치지 않았다. 2022/23시즌 1,000만 유로(약 158억 원)의 이적료로 벤피카 이적한 엔소는 29경기 4골 7도움으로 팀의 리그 무패행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의 조별리그 1위로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는 엔소가 반시즌만에 빅클럽으로 이적하는 계기가 됐다.

무려 1억 2,100만 유로(약 1,600억 원)의 초거액에 첼시로 이적한 엔소는 후방에서 든든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며 빌드업의 중심이 됐다. 그리고 올 시즌에도 여전히 중원 사령관 역할을 하며 팀의 상위권 질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레이더망에 엔소를 포착했고 첼시는 엔소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26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를 인용해 “첼시는 엔소를 반드시 붙잡아야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그를 원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첼시 뉴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카마빙가를 판매한다면 엔소를 영입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것이다”고 소식에 힘을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얇은 스쿼드 자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와 함께한 찬란한 미드필더 구성은 지금 찾아볼 수 없다. 오렐리앙 추아메니, 루카 모드리치, 주드 벨링엄, 브라힘 디아즈로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자국 컵대회 등을 모두 쳐내기는 분명히 힘들다.
심지어 모드리치는 올해 39살 고령이 돼 옛날 같은 기량은 기대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여름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을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는 엔소에게 눈을 돌렸다.

엔소는 2021년 6월 CA 리버 플레이트에서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어린 나이에 17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같은 해 팀의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에 기여한 엔소는 2022시즌 28경기 10골 7도움을 올리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벤피카는 엔소의 성장을 놓치지 않았다. 2022/23시즌 1,000만 유로(약 158억 원)의 이적료로 벤피카 이적한 엔소는 29경기 4골 7도움으로 팀의 리그 무패행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의 조별리그 1위로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는 엔소가 반시즌만에 빅클럽으로 이적하는 계기가 됐다.

무려 1억 2,100만 유로(약 1,600억 원)의 초거액에 첼시로 이적한 엔소는 후방에서 든든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며 빌드업의 중심이 됐다. 그리고 올 시즌에도 여전히 중원 사령관 역할을 하며 팀의 상위권 질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레이더망에 엔소를 포착했고 첼시는 엔소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26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를 인용해 “첼시는 엔소를 반드시 붙잡아야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그를 원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첼시 뉴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카마빙가를 판매한다면 엔소를 영입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것이다”고 소식에 힘을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