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다이어는 뮌헨에서 백업 로테이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구단이 필요로 할 때마다 경기에 나서지만, 그의 계약은 여름에 만료된다. 최근 다이어는 재계약을 받아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뮌헨 보드진은 마음을 바꿨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막스 에베를 단장을 비롯한 구단 수뇌부는 이러한 결정을 두고 몇 달 전부터 고심했다. 다이어가 이룩한 성과, 선수단 사이 인기가 많고 리더로 여겨진다는 사실 등을 고려해 뮌헨은 다이어와 추가 계약 협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다이어도 뮌헨에 잔류하길 희망한다. 친구인 해리 케인과 함께 뮌헨에서 보내는 시간에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카이 스포츠는 다이어의 헌신을 뮌헨과의 재계약을 앞둔 이유로 꼽았다. 그는 주로 교체를 통해 경기에 나서고 있으나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표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다이어는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쌓았던 이미지와는 달리 뮌헨 유니폼을 입은 후 꾸준히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이적료가 필요하지 않은 계약을 통해 구단에 합류했음에도 데뷔 시즌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하며 공식전 20경기에 나섰다. 한때 토마스 투헬 감독 아래에선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의 경쟁에서 앞서기도 했다.
올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이 부임함에 따라 후보로 밀렸으나 여전히 공식전 18경기에 나서며 로테이션 멤버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다이어의 활약은 뮌헨과의 재계약으로 연결되는 분위기다.

또 다른 독일 매체 'TZ'는 "뮌헨 센터백 다이어는 구단에서 계속 뛰길 원하고 있다"라며 "그의 바람은 점차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에베를 단장은 지난 14일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다이어의 재계약 여부에 관한 질문에 즉답은 피하면서도 긍정적인 뉘앙스를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다이어는 뮌헨에서 백업 로테이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구단이 필요로 할 때마다 경기에 나서지만, 그의 계약은 여름에 만료된다. 최근 다이어는 재계약을 받아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뮌헨 보드진은 마음을 바꿨다"라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다이어의 헌신을 뮌헨과의 재계약을 앞둔 이유로 꼽았다. 그는 주로 교체를 통해 경기에 나서고 있으나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표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다이어는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쌓았던 이미지와는 달리 뮌헨 유니폼을 입은 후 꾸준히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이적료가 필요하지 않은 계약을 통해 구단에 합류했음에도 데뷔 시즌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하며 공식전 20경기에 나섰다. 한때 토마스 투헬 감독 아래에선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의 경쟁에서 앞서기도 했다.
올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이 부임함에 따라 후보로 밀렸으나 여전히 공식전 18경기에 나서며 로테이션 멤버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다이어의 활약은 뮌헨과의 재계약으로 연결되는 분위기다.

또 다른 독일 매체 'TZ'는 "뮌헨 센터백 다이어는 구단에서 계속 뛰길 원하고 있다"라며 "그의 바람은 점차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에베를 단장은 지난 14일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다이어의 재계약 여부에 관한 질문에 즉답은 피하면서도 긍정적인 뉘앙스를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