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사생활 문제로 논란이 된 주앙 팔리냐(29·바이에른 뮌헨)는 팀을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최근 이적설이 돌고 있는 팔리냐는 여전히 뮌헨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팔리냐는 기대만큼 활약해 주지 못하고 있다.
2022-23시즌 풀럼에 합류한 그는 빠르게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프리미어리그의 수준급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이런 활약을 보이자 죠슈아 키미히(30)의 파트너를 찾고 있던 뮌헨에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결국 2023-24시즌을 앞두고 팔리냐는 뮌헨으로 향했다. 당시 이적료는 5,100만 유로(약 811억 원), 구단이 그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금액이었다.

그러나 팔리냐는 현재 뮌헨에서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데뷔 시즌에는 부상과 적응 문제로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며, 이번 시즌 역시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마저도 대부분 교체 출전이었으며, 저조한 활약 속에 뮌헨이 그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려왔다.

게다가 뮌헨이 플로리안 비르츠(21·바이어 레버쿠젠) 영입을 위한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부 선수 매각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팔리냐의 이적은 기정사실화된 듯 보였다.
하지만 구단의 의도와 달리, 팔리냐는 팀을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는 최근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적설에는 관심이 없다. 구단이 나를 영입한 이유를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떠날 생각은 없다"라며 뮌헨에 잔류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임신한 아내가 있는 상황에서 구단 직원과 바람을 피운 사실이 드러난 팔리냐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NOGO MANIA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최근 이적설이 돌고 있는 팔리냐는 여전히 뮌헨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2022-23시즌 풀럼에 합류한 그는 빠르게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프리미어리그의 수준급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이런 활약을 보이자 죠슈아 키미히(30)의 파트너를 찾고 있던 뮌헨에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결국 2023-24시즌을 앞두고 팔리냐는 뮌헨으로 향했다. 당시 이적료는 5,100만 유로(약 811억 원), 구단이 그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금액이었다.

그러나 팔리냐는 현재 뮌헨에서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데뷔 시즌에는 부상과 적응 문제로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며, 이번 시즌 역시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마저도 대부분 교체 출전이었으며, 저조한 활약 속에 뮌헨이 그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려왔다.

게다가 뮌헨이 플로리안 비르츠(21·바이어 레버쿠젠) 영입을 위한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부 선수 매각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팔리냐의 이적은 기정사실화된 듯 보였다.
하지만 구단의 의도와 달리, 팔리냐는 팀을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는 최근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적설에는 관심이 없다. 구단이 나를 영입한 이유를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떠날 생각은 없다"라며 뮌헨에 잔류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임신한 아내가 있는 상황에서 구단 직원과 바람을 피운 사실이 드러난 팔리냐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NOGO MANIA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