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낭만형 공격수 루카스 페레스(37)가 PSV 에인트호번 입단 초반부터 제대로 꼬였다.
PSV는 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레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25시즌 종료까지이며, 등번호 27번을 배정받았다.

당시 UEFA 챔피언스리그(UCL) 선수 등록 마감 이후 합류했기 때문에 PSV 입장에서 페레스 영입은 에레디비시 2연패를 노리기 위한 승부수로 보였다.
페레스도 구단의 의도를 알고 입단 직후 "클럽이 나를 데려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해결책을 찾았고, 인내심 있게 기다려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리그와 컵 우승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상황은 예상 밖으로 흘러가고 있다. 입단 후 세 경기 교체 출전에 그치며 총 24분밖에 소화하지 못했으나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5일 네덜란드 유력 언론 '데 텔레그라프'의 보도를 인용 '루카스 페레스는 활동성 결핵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졌으며, 이번 시즌 내 복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는 향후 3~4주간 격리 상태를 유지하며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페레즈가 PSV로 입단하기 전 3부 리그로 강등당한 친정팀을 구하고 온 만큼 이번 소식은 더욱더 안타깝다.
2022-23시즌 겨울 페레스는 3부 리그로 강등당한 데포르티보를 구하기 위해 49만 3,000유로(약 7억 8,000만 원)의 이적료를 스스로 부담하며 고향 팀 복귀를 택했었다.

복귀 이후 그는 2023-24시즌에 12골 17도움이라는 폭발적인 활약으로 팀을 2부로 승격시켰고 지난달 팀과 계약을 해지하며 축구 인생 제2막을 위해 PSV로 둥지를 옮겼다.
구단 역시 페레즈가 이반 페리시치(36), 루크 더 용(34)과 함께 PSV의 베테랑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결핵 판정'으로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PSV와 페레스 모두에게 안타까운 상황이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PSV는 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레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25시즌 종료까지이며, 등번호 27번을 배정받았다.

페레스도 구단의 의도를 알고 입단 직후 "클럽이 나를 데려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해결책을 찾았고, 인내심 있게 기다려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리그와 컵 우승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상황은 예상 밖으로 흘러가고 있다. 입단 후 세 경기 교체 출전에 그치며 총 24분밖에 소화하지 못했으나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5일 네덜란드 유력 언론 '데 텔레그라프'의 보도를 인용 '루카스 페레스는 활동성 결핵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졌으며, 이번 시즌 내 복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는 향후 3~4주간 격리 상태를 유지하며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페레즈가 PSV로 입단하기 전 3부 리그로 강등당한 친정팀을 구하고 온 만큼 이번 소식은 더욱더 안타깝다.
2022-23시즌 겨울 페레스는 3부 리그로 강등당한 데포르티보를 구하기 위해 49만 3,000유로(약 7억 8,000만 원)의 이적료를 스스로 부담하며 고향 팀 복귀를 택했었다.

복귀 이후 그는 2023-24시즌에 12골 17도움이라는 폭발적인 활약으로 팀을 2부로 승격시켰고 지난달 팀과 계약을 해지하며 축구 인생 제2막을 위해 PSV로 둥지를 옮겼다.
구단 역시 페레즈가 이반 페리시치(36), 루크 더 용(34)과 함께 PSV의 베테랑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결핵 판정'으로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PSV와 페레스 모두에게 안타까운 상황이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