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어느덧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QPR은 현재 6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16위에 그치고 있다. 리그 40경기에서 11승 13무 16패(승점 46)로 위기에 봉착했다. 강등권인 22위 카디프 시티가 41경기 9승 15무 17패(승점 42)라는 점에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언제든 운명이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현재 QPR은 최근 페이스가 최악에 가깝다. 직전 7경기에서 2무 5패를 거두며 승점 2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국내 선수 양민혁이 몸담은 팀이기에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
안타깝게도 QPR의 하락세는 양민혁이 합류한 후 시작됐다. 처음 임대 왔을 때까지만 해도 플레이오프 진출권과의 격차가 승점 6점, 2경기 수준이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7일 보도를 통해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임대길에 오른 선수 면면을 조명했다. 양민혁에 대한 언급도 포함됐다. 매체는 "양민혁과 QPR은 중요한 여정을 앞두고 있다"라며 "QPR은 무승 행진이 이어짐에 따라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위험을 벗어나기 위해선 승리가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토트넘과 공식 계약을 체결한 뒤 구단 요청에 따라 12월 조기 합류했다. 이에 곧바로 즉시 전력으로 기용될 것이란 주장이 일부 존재했으나 토트넘은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다. 대신 임대를 통해 충분히 출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했다.
이는 옳은 선택이었다. 양민혁은 꾸준히 그라운드를 밟으며 성장하고 있다. 공식전 10경기를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선발 출전 역시 5회에 달한다.


주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투 더 레인 앤드 백'은 2일 "토트넘은 2025년 여름 아시아 스타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양민혁을 아시아 스타로 꼽으며 "토트넘을 떠나 임대를 택한 양민혁은 QPR 소속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양민혁은 지난 2달 동안 챔피언십(2부 리그) 무대에 적응을 마친 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QPR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로 등극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QPR은 현재 6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16위에 그치고 있다. 리그 40경기에서 11승 13무 16패(승점 46)로 위기에 봉착했다. 강등권인 22위 카디프 시티가 41경기 9승 15무 17패(승점 42)라는 점에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언제든 운명이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안타깝게도 QPR의 하락세는 양민혁이 합류한 후 시작됐다. 처음 임대 왔을 때까지만 해도 플레이오프 진출권과의 격차가 승점 6점, 2경기 수준이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7일 보도를 통해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임대길에 오른 선수 면면을 조명했다. 양민혁에 대한 언급도 포함됐다. 매체는 "양민혁과 QPR은 중요한 여정을 앞두고 있다"라며 "QPR은 무승 행진이 이어짐에 따라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위험을 벗어나기 위해선 승리가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토트넘과 공식 계약을 체결한 뒤 구단 요청에 따라 12월 조기 합류했다. 이에 곧바로 즉시 전력으로 기용될 것이란 주장이 일부 존재했으나 토트넘은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다. 대신 임대를 통해 충분히 출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했다.
이는 옳은 선택이었다. 양민혁은 꾸준히 그라운드를 밟으며 성장하고 있다. 공식전 10경기를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선발 출전 역시 5회에 달한다.


주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투 더 레인 앤드 백'은 2일 "토트넘은 2025년 여름 아시아 스타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양민혁을 아시아 스타로 꼽으며 "토트넘을 떠나 임대를 택한 양민혁은 QPR 소속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양민혁은 지난 2달 동안 챔피언십(2부 리그) 무대에 적응을 마친 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QPR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로 등극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