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요나탄 타가 결국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독일판'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타는 바르셀로나와 이미 구두 합의를 끝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독일 국가대표 센터백 타는 바르셀로나와 구두 합의에 성공했다. 그러나 플라텐버그 기자에 따르면 최종 거래 확정은 아니다. 그의 미래는 완료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도 타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사비 알론소를 선임할 수 있는 레알이 타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그의 향방은 이적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타는 독일 국적의 레버쿠젠 소속 센터백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잔뼈가 굵은 수비수로 함부르크 SV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2015년 여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레버쿠젠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며 구단 레전드로 군림했다.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른 것은 지난 시즌이다. 당시 타는 레버쿠젠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무패우승, DFB-포칼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 등에 기여했다. 무려 공식전 48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을 올렸다.


기본적으로 엄청난 스피드, 괴물과도 같은 몸싸움 능력 등을 지녔다. 판단력, 발밑 기술 등이 다소 떨어진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모두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레버쿠젠 팬들은 타를 향해 불안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가 팀을 떠날 것이 사실상 확정된 까닭이다.

현재 타는 레버쿠젠과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만일 그가 팀에 남는다면 재계약을 맺어야 하는 상황이나 어떠한 공식 발표도 없으며 떠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수비 보강이 절실한 바르셀로나로 지난해 여름 이후 타와 여러 차례 연결된 바 있다.
사진=Plusbarca,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독일판'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타는 바르셀로나와 이미 구두 합의를 끝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독일 국가대표 센터백 타는 바르셀로나와 구두 합의에 성공했다. 그러나 플라텐버그 기자에 따르면 최종 거래 확정은 아니다. 그의 미래는 완료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도 타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사비 알론소를 선임할 수 있는 레알이 타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그의 향방은 이적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타는 독일 국적의 레버쿠젠 소속 센터백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잔뼈가 굵은 수비수로 함부르크 SV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2015년 여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레버쿠젠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며 구단 레전드로 군림했다.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른 것은 지난 시즌이다. 당시 타는 레버쿠젠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무패우승, DFB-포칼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 등에 기여했다. 무려 공식전 48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을 올렸다.


기본적으로 엄청난 스피드, 괴물과도 같은 몸싸움 능력 등을 지녔다. 판단력, 발밑 기술 등이 다소 떨어진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모두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레버쿠젠 팬들은 타를 향해 불안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가 팀을 떠날 것이 사실상 확정된 까닭이다.

현재 타는 레버쿠젠과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만일 그가 팀에 남는다면 재계약을 맺어야 하는 상황이나 어떠한 공식 발표도 없으며 떠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수비 보강이 절실한 바르셀로나로 지난해 여름 이후 타와 여러 차례 연결된 바 있다.
사진=Plusbarca,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