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원혁과 이수민이 상견례가 예고됐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는 원혁과 이수민이 결혼 계획을 세우면서 양가가 처음 만나는 상견례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선의 사랑꾼’ 시즌1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남자친구 원혁의 결혼을 반대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원혁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교제를 허락 받았다. 이후 원혁과 이수민은 결혼을 준비했고 이용식에게 결혼 허락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상견례를 준비했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는 원혁과 이수민의 상견례를 앞두고 잔뜩 긴장한 이용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상견례를 앞두고 진정제까지 먹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마음이 추슬러지지 않아 괴로워했다. 이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이수민 역시 눈물을 보였다.
원혁의 부모님과 이수민의 부모님이 한 자리에 앉았다. 원혁의 아버지는 속내를 털어놓으며 "우리도 마음이 안 좋았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식의 표정도 점점 더 굳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원혁과 이수민이 상견례를 무사히 마치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원혁과 이수민의 상견례는 오는 8일 밤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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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