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두아 리파(28)가 5살 연상의 남배우 칼럼 터너(33)와 열애 중이다.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는 지난 16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두 사람은 공공장소에서도 숨김없이 스킨십을 하며 사람들 앞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뒤 자리를 떠나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 것.
한 목격자는 이날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가 마치 한 몸처럼 서로 붙어 있었다”며 “두 사람이 정말 행복하게 보였다. 정말 귀여운 커플”이라고 전했다.
앞서 두아 리파는 모델 앤워 하디드(24)와 열애했다가 지난 2021년 결별했음을 알렸던 바. 그런가 하면 칼럼 터너는 배우 바네사 커비(35)와 사귀었다가 헤어졌다.
한편 두아 리파는 음악 활동은 물론 연기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 ‘바비’에 인어 바비 역할로 출연함과 동시에 ‘Dance The Night’라는 OST를 발표했다.
또한 오는 2월 7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아가일’에서는 르그랑지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다.
칼럼 퍼너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018)와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202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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