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아는 형님’에 출격하며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2일 OSEN 취재 결과 베이비몬스터는 이번주 진행되는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베이비몬스터의 출연분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TV 예능 프로그램 첫 도전에 나선다. 공식 데뷔를 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던 베이비몬스터는 ‘아는 형님’을 첫 예능 데뷔 무대로 삼고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앞서 자체 콘텐츠 등을 통해 유쾌한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는 베이비몬스터가 배테랑 예능인들 사이에서 어떤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지난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매하고 공식 데뷔에 나선 베이비몬스터는 ‘아는 형님’ 출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내외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오는 7일에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SHEESH'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팬사인회, 아시아 5개 지역의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연 등 글로벌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1집 ‘BABYMONS7ER’로 아이튠즈서 6개 지역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괴물 신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