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뷰티의 참견 헤메코쇼’ 예고 영상이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오는 4월 13일 유튜브 ‘헤메코쇼’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되는 ‘뷰티의 참견 헤메코쇼’(이하 ‘헤메코쇼’)는 MC 송지효와 정혁이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손을 잡고 미용실을 창업하는 내용으로, 매주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연예인과 일반인 사연자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관찰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물론, 홍콩, 베트남, 대만, 필리핀, 미얀마 등 아시아 각국에 동시 방영되며, K-뷰티의 위상을 떨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10일) ‘헤메코쇼’의 특별한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예고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타이틀과 티저 영상 또한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짜임새 있게 담아내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송지효와 정혁은 한껏 들뜬 표정과 목소리로 ‘헤메코쇼’ 미용실에 첫발을 내디딘다. 송지효는 프로페셔널한 장비들로 즐비한 미용실을 둘러보더니 “나 이제 진짜 원장 같지 않냐”라며 벅찬 설렘을 드러낸다. 장차 K-뷰티의 트렌드를 선도할 ‘헤메코쇼’ 미용실에서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헤메코쇼’ 미용실을 찾은 두 명의 게스트가 차례로 등장한다. 베일에 감춰진 첫 번째 손님은 스타일링을 받던 도중 “내가 살아있는 사람 같긴 하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고, 정혁 역시 “이 느낌이 맞냐”며 고개를 갸우뚱해 폭소를 안긴다. 첫 손님의 아찔한 비주얼에 현장은 잠시 웃음바다가 되기도. 뜻밖의 재미에 더해, 송지효와 정혁의 첫 메이크 오버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끝으로 두 번째 의뢰인의 놀라운 사연과 성공적인 메이크 오버를 암시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구랑 전 애인이 사귀게 됐다”는 의뢰인의 말에 송지효와 정혁의 의지가 불타오른 것. 두 사람의 뜨거운 열정으로 변신에 성공한 의뢰인은 “진짜 다른 사람 같아요”라고 생생한 소감을 덧붙인다.
‘헤메코쇼’의 유쾌함을 담은 예고편부터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타이틀, 비장함이 감도는 티저까지 3종의 영상이 공개됐다. 알짜배기 뷰티 꿀팁과 즐거운 웃음으로 가득 채워질 ‘헤메코쇼’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아시아 6개국에 동시 방영되는 ‘뷰티의 참견 헤메코쇼’는 4월 13일 첫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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