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새해 목표를 밝혔다.
2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새해 목표와 함께 식단 계획을 밝혔다. 평소 기름진 음식과 술을 즐기는 미자는 그에 비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미자는 전날 밝힌 2세 계획으로 더욱 화제를 몰았다.
미자는 "여러분에게 새해 목표를 여쭤봤는데 정말 다양하시더라구요~ 중국어 도전한다는 분! 매일 술 드시겠다는 분! 또 저희 부부에게 아기 소식을 듣는 게 목표라는 분도 계셨어요 디엠으로 아기 병원 추천 많이 보내주셨다는"이라며 자신의 구독자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자랑했다.
미자는 "저와 함게 40키로대 만들어보겠다는 분도 게셔서 넘 반가웠어요 역시 변함없는 새해 목표 1위! 다욧트"라면서 "저의 새해 목표 중에 '40키로대 유지하기!'를 보고 키가 170인데 너무 마른 것 아니냐고 하는 분도 계셨는데 쫘악 붙는 홈쇼핑 드레스 입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라고 다이어트 비화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2세 계획 중에 있다는데 너무 부담 안 가지면 좋겠다", "건강한 신체가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