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매거진 '네티즌 리포트'가 발표한 2024년 '올해의 한국 셀러브리티' 상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미국 매거진 '네티즌 리포트'(THE NETIZENS REPORT)는 전 세계 인물들을 대상으로 재능과 세계적인 영향력 및 문화적 영향력을 반영해 2024년을 빛낸 스타들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해당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권에서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단결시킬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뷔를 '올해의 한국 셀러브리티'로 선정하며 뷔는 전 세계의 헌신적인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선정 이유로 변함없는 팬 충성도, 국경과 문화를 초월한 뛰어난 재능과 영향력, 존경받는 캐릭터, 폭넓은 인기, 글로벌한 매력이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또 예술적 업적뿐만 아니라 군 복무 의무를 다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조국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뷔의 수상은 활동 중인 한국 스타들을 제치고 군 복무 중 활동이 전무한 가운데 영향력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뷔는 지난 2021년 영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누비아 매거진에서 발표한 '2021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녀 K팝 아이돌' 1위에 선정됐으며, 독일 최대 매거진 브리기테도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로 꼽은 바 있다.
뷔는 2024년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최고의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인기의 객관적인 척도 중 하나인 구글 트렌드에서는 2021년, 2022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최다 검색된 아시아 스타에 오르며 K팝 스타의 영역을 넘어 대중문화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또한 2024년 구글 트렌드에서 최다 검색량을 기록한 남자 팝스타에도 드레이크, 에미넴, 저스틴 비버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인스타그램에서도 2024년 지역별, 주제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결산 발표에서 전 세계 및 미국, 영국 등 영미권에서 아시아 스타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남미, 동남아의 K팝의 중심지인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아시아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스타' 자리를 지키며 '글로벌 슈퍼스타' 존재감을 빛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매거진 '네티즌 리포트'(THE NETIZENS REPORT)는 전 세계 인물들을 대상으로 재능과 세계적인 영향력 및 문화적 영향력을 반영해 2024년을 빛낸 스타들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해당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권에서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단결시킬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뷔를 '올해의 한국 셀러브리티'로 선정하며 뷔는 전 세계의 헌신적인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선정 이유로 변함없는 팬 충성도, 국경과 문화를 초월한 뛰어난 재능과 영향력, 존경받는 캐릭터, 폭넓은 인기, 글로벌한 매력이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또 예술적 업적뿐만 아니라 군 복무 의무를 다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조국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뷔의 수상은 활동 중인 한국 스타들을 제치고 군 복무 중 활동이 전무한 가운데 영향력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뷔는 지난 2021년 영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누비아 매거진에서 발표한 '2021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녀 K팝 아이돌' 1위에 선정됐으며, 독일 최대 매거진 브리기테도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로 꼽은 바 있다.
뷔는 2024년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최고의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인기의 객관적인 척도 중 하나인 구글 트렌드에서는 2021년, 2022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최다 검색된 아시아 스타에 오르며 K팝 스타의 영역을 넘어 대중문화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또한 2024년 구글 트렌드에서 최다 검색량을 기록한 남자 팝스타에도 드레이크, 에미넴, 저스틴 비버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인스타그램에서도 2024년 지역별, 주제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결산 발표에서 전 세계 및 미국, 영국 등 영미권에서 아시아 스타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남미, 동남아의 K팝의 중심지인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아시아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스타' 자리를 지키며 '글로벌 슈퍼스타' 존재감을 빛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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