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150→99kg '충격' 감량 전후...''팔에 혈관이 보여''
입력 : 2025.01.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미나 시누이 수지 씨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유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6일 수지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원한 지 5일째. 다이어트 50킬로 감량 후 탈장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고 탈장 수술이 끝나고 나서 나의 모습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감량으로 인해 눈에 띄게 홀쭉해진 수지 씨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다이어트 전 그의 모습과 탈장 수술까지 끝마친 수지 씨의 홀쭉해진 최근 근황이 담기기도. 극명한 차이가 눈길을 끈다.

수지 씨는 "점점 건강해지는 나. 혈압수치가 내려오고 내 팔에 혈관이 보이고 그동안 내 살로 인해 나 자신을 힘들고 괴롭게 했던 나 자신이 미안해진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놀라운 그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셨네요", "언니 너무 멋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앞서 150kg이었던 박수지 씨는 건강을 위해 미나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에 돌입, 무려 50kg 이상을 감량하며 99kg을 달성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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