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 연기 대가' 이윤희, 11일 갑작스런 사망..향년 64세
입력 : 2025.0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범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윤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11일 OSEN 확인 결과, 이윤희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빈소는 울산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윤희는 1960년생으로, 1985년 연극 ‘국물있사옵니다’로 데뷔했다. 매체 연기를 시작한 건 2007년 영화 ‘밀양’부터다.

이후 이윤희는 영화 ‘아부의 왕’, ‘극비수사’, ‘특별시미’, ‘하로동선’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구해줘2’, ‘블랙독’, ‘편의점 샛별이’, ‘모범택시’, ‘십시일반’, ‘살인자의 쇼핑목록’, ‘도적, 칼의 소리’, ‘선산’, ‘세작, 매혹된 자들’ 등에서 감초 연기 대가로 주목 받았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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