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장우, 요요 반복하더니 배우활동 위기 “드라마 섭외 안 들어와”(‘나혼산’)
입력 : 2025.0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조은정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 발표회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배우 이장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3.29 /cej@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장우가 다이어트와 체중 증량 등 요요를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전보다 퉁퉁한 모습으로 배우 비주얼과는 점점 멀어지더니 배우 활동에 위기까지 맞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지난 주에 키 김기범 회원의 영상이 화제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키가 지금 감기 몸살에 걸려서 힘들다. 그래서 오늘 못 나왔다”라며 “주승이에게 급하게 연락했는데 나와줬다”라고 전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주승이 지금 드라마, 연극하느라 엄청 바쁘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장우는 “좋겠다”라고 부러워 했다. 이장우도 배우지만 최근 몇 년간 드라마보다 예능 출연을 하는 상황에서 연기 활동을 하는 이주승에게 부러움을 내비친 것. 

기안84는 “너 (드라마)안 들어오냐”라고 물었고 이장우는 “드라마 들어오겠나”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연기 활동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퉁퉁한 모습으로 원상복귀 되는 과정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특히나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이전보다 더 살이 쪄 ‘살찐 헐크’, ‘왕돼륙’, ‘팜유왕자’, ‘장바오’ 등의 별명을 얻었다. 

전현무는 실제 식당을 운영하기도 하고 출중한 요리실력을 갖추고 있는 이장우에게 “‘흑백요리사’ 나가봐라”라고 요리 예능 출연을 권했다. 이에 이장우는 ‘흑백요리사’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장우는 "그렇다고 거길 어떻게 나가나”라고 자신 없어 했다. 이에 박나래는 “백수저로 나가라. 백kg 수저로 나가면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인간 푸바오’로 불리기도 한 이장우 지난해 보디프로필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 4월에는 86kg까지 3개월만에 22키로 감량했다. 하지만 또 살이 쪘다. 지난해 9월 “현재 몸무게는 94.9kg”이라고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는 “요요가 왔다 대신 건강하게 쪘다”고 했다. 

이장우는 자신의 체격 때문에 드라마 섭외가 안 들어온다고 했는데 앞서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서도 “리즈 시절 때 못 본 게 아쉽다”는 반응에는 “20년 이야기는 그만해라. 제발 여러분 20년 전 사진 좀 보내지 말아라. 어떻게 하라고요. 못 돌아간다. 20년 전은 20년 전의 아름다운 행복으로 남기고 지금을 살아가야죠. 난 지금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지금의 모습에 만족한다고 했지만 배우로서 연기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워 하는 상황이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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