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나라는 가수'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수지는 18일 개인 SNS에 "'나라는 가수' 독일팀"이라며 "오늘도 본방 사수"라는 애교 넘치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지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라는 가수' 출연자들과 식당을 찾은 풍경이 담겼다. 사진 속 수지는 물론 선우정아, 소향 등 '나라는 가수' 독일팀 멤버들이 하나 같이 활짝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훈훈함을 더했다.
수지의 '나라는 가수' 편은 당초 지난달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인해 결방되며 현재까지 방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수지가 출연진과 즐거웠던 순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시청을 당부하고 본 방송 사수를 독려하는 모양새다.
'나라는 가수'는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음악여행을 그린 예능이다. 수지는 이를 통해 오랜 만에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18일) 밤 10시 4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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