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태연이 중학생이 된다고 알렸다.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 2')에서는 트로트 신동 김태연이 출연해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지영은 "오랜만에 본다. 2년 만이지 않냐"고 물었다. 김태연은 "그렇다"며 올해로 14살, 중학교 1학년이 되었다고 대답했다.
백지영은 "멋진 분의 후배가 된다고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태연은 "지드래곤 선배의 후배가 된다.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라며 "어려서부터 판소리를 해왔기 때문에 판소리과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김태연은 판소리로 초청받아 7살 때 미국에서 케네디 센터, 카네기 홀 공연에도 참여해 봤다고 알린 후 백지영의 요청으로 입시곡이었던 수궁가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살림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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