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24기 옥순이 남자 출연자 5명의 선택을 받았다.
22일에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4기 옥순이 남자 다섯 명의 선택을 받는 것이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옥순은 영식, 광수와 2대 1 데이트를 즐긴 후 광수와 1대 1 대화를 나눴다. 광수는 "결혼 생활 로망이 있나"라고 물었다. 옥순은 "나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지 그게 좋다. 그렇게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나"라고 물었다. 옥순은 "예전에는 무조건 사계절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근데 요즘은 마음이 잘 맞고 밀도가 더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수와 얘기를 할 때 물 흐르듯 잘 통한다"라며 광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영식은 "옥순을 선택하고 최종선택까지 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옥순을 생각하며 자신의 마음을 써둔 메모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옥순을 둘러싼 24기 남자들이 5명이나 마음을 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광수는 정숙과 순자에게 마음을 표현하면서도 옥순과 대화를 나누면서 "첫인상부터 쭉 호감픽"이라고 말했다.
또, 영수는 옥순에게 거듭 호감을 표현했다. 영식은 옥순에게 "밥 먹고 잠깐 10분만 얘기하자"라고 물었고 이 모습을 본 영호는 "안된다. 내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서 상철까지 옥순에게 호감을 표현해 5명 남자들의 선택을 받은 옥순의 선택을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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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