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아이키는? '스우파' 5월 시즌3 컴백..이번엔 국가 대항전 [공식]
입력 : 2025.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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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최정남)가 시즌3으로 돌아온다.

Mnet은 23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세 번째 시즌의 새로운 제목과 함께 티저 영상을 첫 공개했다. 세계로 무대를 넓혀 돌아오는 만큼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로, 쾌감 넘치는 춤 싸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Mnet에 따르면 전작에 비해 한층 커진 스케일과 더 치열한 춤 싸움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월드 오브 스우파(WSWF)'는 이름 그대로 국가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각국을 대표해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실력파 크루들이 모여 진정한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를 가릴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미국,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브라질 등 쟁쟁한 국가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새로운 크루들은 누구일지,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크루는 어떻게 구성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Mnet은 지난 2021년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으로 댄스 신드롬을 일으켰다. 당시 허니제이, 아이키, 가비, 모니카 등 실력과 개성을 두루 갖춘 여성 댄서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Mnet은 남성 댄서, 10대 여성 청소년 댄서, 국경을 초월한 댄스 크루들의 합류로 외연을 확장한 '스트릿 맨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등을 선보였다. K-클래식 무용의 대중화와 함께 최호종, 강경호 등 새로운 스타를 발굴한 '스테이지 파이터' 역시 호평받았다.

'월드 오브 스우파(WSWF)'는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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