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고현정 너무 솔직하다 “늙는 중”..수술 후 야윈 얼굴
입력 : 2025.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고현정이 리얼한 셀카를 공개하며 솔직한 평을 내놓았다. 

고현정은 지난 22일 “늙는 중”이라며 셀카를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웨이브진 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최소한의 메이크업만 한 채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해당 셀카를 보고 고현정은 “늙는 중”이라고 했지만 54세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망설이다 사라질 뻔 한 사진들”이라며 귀도리를 하고 귀엽게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촬영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16일, 지니TV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2시간 앞두고 불참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고현정 씨가 이날(16일) 아침에 쓰러져서 응급실에 갔다. 이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촬영장에서도 여러 차례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소셜 계정을 통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근황을 공유해 우려를 자아냈다. 이후 무사히 큰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 고현정은 곧바로 차기작 '사마귀' 촬영장에 합류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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