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이찬원 ''스포츠 아나운서 되고싶었다''..'뽈룬티어'로 꿈 이뤘다
입력 : 2025.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대표적인 트롯 스타이자 'KBS 최연소 연예대상'의 주인공 이찬원이 '스포츠 아나운서'의 못다 이룬 꿈을 현실화한다. 이찬원은 KBS 설특집 '뽈룬티어'를 통해 축구 해설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27일(월), 28일(화) 양일간 방송되는 KBS 설특집 '뽈룬티어'는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과 일반인 팀의 풋살 대결을 다룬다. '2002 한일월드컵 영웅' 이영표, 설기현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백지훈, 전가을, 김동철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걸고 국내 최강 풋살팀들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이영표를 밀어낸(?) 'KBS 새 해설위원' 이찬원과 '뽈룬티어' 선수단의 떨리는 첫 만남 현장이 영상으로 공개돼 본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선수 대기실을 방문한 이찬원은 "해설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정식으로 인사를 건넸고, 모두 격한 환영으로 맞이했다.

또 이찬원은 "저는 원래 가수가 안 됐으면 스포츠 아나운서를 하려고 했었다"며 어린 시절 꿈을 고백했다. 노래, 예능, 중계까지 섭렵한 'KBS 최연소 연예대상'의 주인공 이찬원의 오랜 꿈이 이루어지는 생생한 현장은 27일(월) 저녁 6시 25분 '뽈룬티어'에서 함께할 수 있다.

볼도 차고 기부도 하는 레전드들의 '진또배기' 스포츠 예능 설특집 '뽈룬티어'는 오는 27일(월) 저녁 6시 25분, 28일(화) 저녁 7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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