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임장을 나선 가운데 사고를 쳐 모두 깜짝 놀랐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식겁했다.
이날 방송에선 2024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순위를 1위부터 25위까지 공개했다. 그중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1위를 차지한 송파구의 다양한 아파트들을 임장한 것 송파구 임장은 연예계 대표 송파구 토박이 배우 하석진이 김숙, 김대호와 함께했다.
세 사람은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향했다. 88 서울 올림픽 당시 외신기자, 선수들의 숙소로 만들어진 아파트 단지로 5,540세대를 품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아파트 내부로 들어선 세 사람은 커다란 거실에 자리 잡은 사선형 계단에 시선을 빼앗겼다.잠실 재건축 아파트를 소개, 무려 30억원 이란 말에 김대호는 “우리 집 10배다”며 깜짝 놀랐다.
이때, 매매가 30억 7천만원인 집 구경 중, 꽃병을 실수로 건드린 탓에 꽃병이 바닥에 떨어졌다.이에 김숙은 “3천만원 짜리,너 큰 돈 날라갈 뻔했다”며 농담, “작년에 번 돈 다 날라갈 뻔 했다”고 했다. 사실 다행히 꽃병은 깨지지 않았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