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루벤 아모림(40·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최근 자신의 발언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리그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스카이 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팀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 아모림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아모림이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의 발언은 좌절감에서 비롯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모림은 드레싱룸에서 TV를 부수는 등 감정적으로 격앙된 상태였다. 그는 "자신의 말이 과했지만, 현재 상황을 부정적인 표현 없이 설명하기는 어렵다 "라고 밝혔다'
아모림은 "나도 아직 젊고 가끔 실수를 한다. 그래서 경기 후에 말을 자제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결과적으로 실수했다"라며 자신의 실수를 반성했다.
이어 "내 발언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팬들과 팀에게 정직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우리의 위치가 어디인지 그리고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경기만에 10패를 당하면서 13위에 위치해있다.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입장이다.
매체는 '아모림 감독이 팀의 부진한 성적 대해 자신에게 더 많은 책임이 주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라며 아모림이 선수들에게 책임을 전가할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리그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 아모림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아모림이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의 발언은 좌절감에서 비롯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모림은 드레싱룸에서 TV를 부수는 등 감정적으로 격앙된 상태였다. 그는 "자신의 말이 과했지만, 현재 상황을 부정적인 표현 없이 설명하기는 어렵다 "라고 밝혔다'
아모림은 "나도 아직 젊고 가끔 실수를 한다. 그래서 경기 후에 말을 자제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결과적으로 실수했다"라며 자신의 실수를 반성했다.
이어 "내 발언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팬들과 팀에게 정직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우리의 위치가 어디인지 그리고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경기만에 10패를 당하면서 13위에 위치해있다.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입장이다.
매체는 '아모림 감독이 팀의 부진한 성적 대해 자신에게 더 많은 책임이 주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라며 아모림이 선수들에게 책임을 전가할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