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전현무 계획' 에서 전현무가 방송 중 노골적으로 외로움을 폭발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24일 방송된 MBN '전현무 계획' 에서 전현무가 외로움을 호소했다.
경남 사천에 모인 전현무, 곽튜브가 그려졌다. 전현무는 "남해가 다 그렇지만 청정해역이다"고 소개했다.
다음 게스트에 대해 전현무는 "오늘 3명이다 역대 최대"라며, "나와 인연이 오래됐다 거의 가족, 한식 좋아하는 분들"이라 했다. 알고보니 외국인 방송인인 이탈리아인 알베르토와 독일 다니엘, 인도인 럭키였다곽튜브는 "글로벌 방송"이라며 기대했다.
마침내 세 사람을 만났다. 한국살이 도합 66년이라는 세 사람. 전현무는 "어딜봐서 외국인이냐"며 폭소했다.
특히 럭키는 한국온지 28년이라 하자 전현무는 "인간적으로 외국인이라 하지 마라"며 폭소, 곽튜브도 "저와 거의 동갑이다"며 웃음의 쐐기를 박았다.
이어 생굴집에 도착한 멤버들. 전현무는 최근 결혼한 독다니엘에게 "새 신랑 생굴 많이 먹어라"며 응원,독다니엘도 "저출산 문제 해결하겠다"며 너스레로 웃음짓게 했다.
이때 전현무는 "여기는 인간적으로 여자랑 오고 싶다"며 신세한탄했다. 알베르토는 "다음엔 펜션잡고 밤에 와라"며 응원, 곽튜브는 "현무형 또 시상식 끝나고 혼자 여기 올 것 같다, 연말에 여기오면 현무형 볼 수 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전현무가 20살 연하이자 KBS 아나운서 후배 홍주연과 핑크빛 썸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지어 이에 전현무는 "요즘 '(사당귀) 기사만 보면 신혼이다. 실제 생활에서도 조금 핑크빛 사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이 가운데, 최근 결혼 운세가 나왔다. “올해 결혼할 수 있는 운!”이라는 문구에 놀라워한 모습. 나아가 곽튜브는 “형, 올해 결혼 생각이 있는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기대감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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